▲ 함양군, 찾아가는 수출현장 딸기 수출농가 종합컨설팅 실시
[매일경남뉴스] 함양군은 6일 농업기술센터 1층 교육장에서 수출 딸기 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가졌다.

농촌진흥청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이번 컨설팅은 수출 딸기 재배와 병해충 관리 기술 지원을 통한 수출딸기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경남농업기술원 이흥수 연구관의 수출딸기 해충관리 외 재배기술, 병해방제 등 3개 분야로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함양군에서는 함양수출영농조합법인, 수동시설채소작목반에서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 농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해 수출전문농업단지를 지정해 생산에서부터 수출까지 종합컨설팅을 통해 집중육성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수출 시장의 다변화와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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