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 서필상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4월 2일(수), 함양읍 전통재래시장 입구에서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은 서필상 후보를 비롯한 선거사무소관계자와 당원 및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조촐하게 진행했으며 서필상 후보의 주요 공약 발표, 찬조 연설, 그리고 서 후보의 출사표제시를 끝으로 간단하게 치뤘다.

한편 지난 4월 1일, 산청군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한 점을 감안해 출정식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운동 수칙을 엄격하게 지키는 “안전한 선거, 희망의 선거”의 첫 걸음으로 진행되었다.

서필상 후보는 지역 주민들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주민들의 내일에 대한 희망을 약속할 수 있는 주민체감형 공약들을 직접 소개했다.

서 후보는 철도교통에서 소외된 우리 지역을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철도로 이어주는 ‘대진·달빛내륙철도 4차 철도망 구축계획’,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 지역 내 3개 국립공원을 연계한 ‘선비문화 및 항노화 관광단지 벨트화’, 그리고 농민들의 안정된 활동과 농민들에게 월 3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원해 지속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는 ‘농민기본소득제’ 등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를 얻는 다양한 공약들이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서 후보 공약 발표에 이어 이영재 함양군의원, 김일수 함양시민연대 운영위원장의 지지 연설이 이어졌다.

이영재 군의원은 “서필상 후보는 그동안의 지역 활동에서 보여주었듯이 우리 지역을 가장 잘 이해하고, 우리가 바라는 것을 실현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면서 서필상 후보의 추진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일수 위원장은 “강력한 정부, 강력한 여당의 두 어깨에 타고 있는 서필상 후보는 30여 년간 지역감정과 색깔론에 기대고 있는 무능하고 노쇠한 지방권력을 뒤집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하며 서필상 후보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냈다.

서필상 후보는 “드디어 나의 삶 그리고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변혁의 13일이 시작되었다.”며 “지금까지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으로 이어져온 국회의원들이 지역을 위해 한 일이 무엇이냐”고 반문하면서 이제는 ‘싹다 바꿔야 할 때’라고 주장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힘 있는 여당 후보 서필상은 반드시 이깁니다.’, ‘우리 지역 여러분들 모두의 힘을 모아 반드시 이기겠습니다.’”며 “풍요로움이 산을 이루고, 정의로움이 강물이 되어 흐르는 새로운 산청, 함양, 거창, 합천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총선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본 기사는 서필상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이며 매일경남뉴스와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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