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사)더불어함께 새희망(회장 문진환)은 지난 12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아동 2명에게 사랑의 희망 나눔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을 가진 (사)더불어함께 새희망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단법인 단체로 앞으로 2018년 10월부터 1년간 2명의 대상아동에게 매월 20만 원씩 계좌로 후원될 예정이며, 지원기간 종료 후 계속지원 여부는 생활실태 등에 대한 재평가 후 결정될 예정이다.

후원을 받게 되는 아동들은 거창읍 복지허브담당에서 추천한 아동으로 누구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부모 가정과 다문화가정의 아동들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사)더불어함께 새희망 조익제 영남본부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에게 희망을 불어넣고자 후원금을 준비했다. 아이들이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규홍 거창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많이 후원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