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수용)은 22일 관내에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장풍가든 허동표 대표로부터 라면 36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허동표 대표는 “마리면에서 뜻깊게 시작하고 싶어 다가오는 겨울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 경로당에 라면을 전달해 달라”고 전했으며, 마리면과 인접한 위천면과 북상면사무소에도 라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수용 마리면장은 “코로나19로 폐쇄되었던 경로당을 지난 13일부터 운영 재개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을 제공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