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경찰서(서장 문봉균)는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3주간, 하절기를 맞아 여성대상 범죄 취약지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과 안심비상벨 설치 등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집중점검 대상지로 관내 여성안심귀갓길·안심구역과 공원,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CCTV·비상벨 등 방범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에 있다.

또한 관내 지·파출소별 범죄분석을 통해 취약시간대·장소별 탄력순찰을 강화하고 여성안심귀갓길 진·출입로에 경찰집중순찰구역 표지판(QR코드 정보제공) 설치를 통해 여성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