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 신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근)는 12월5일, 주민자치위원과 기관단체장 등 30명이 경남 사천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선진 행정·문화를 배워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 간 결속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사천시 식물랜드, 거북선마을, 삼천포 중앙시장을 둘러보며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자원 개발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찾는 등 열정적으로 벤치마킹을 했다.

김진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을 한층 넓히고, 위원 간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면민안녕기원제와 철쭉제 행사, 벽화거리 조성사업 및 해당화거리 조성사업을 실시해 면민 화합을 도모했으며, 주민주도의 주민자치를 위해 다양하고 심도 깊은 주민자치사업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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