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 남하면(면장 김진락)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활동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평소에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과 예방법,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안전불감증이 가장 위험한 생각이라는 걸 오늘 깨달았고 앞으로는 늘 조심하며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하면은 노인사회활동사업을 통해 환경정비가 필요한 적재적소에 참여자들을 배치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11월 말 노인사회활동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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