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트라이어스 엔터테인먼트, 최동열 대표와 가수 백지영>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가수 백지영 매니저로 13년 동안 활동한 최동열 대표가 트라이어스 엔터테인먼트(TRI-US Entertainment) 연예기획사를 설립하고 4일 백지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트라이어스엔터테인먼트는 2006년부터 백지영과 함께해온 매니저 최동열 대표가 설립한 연예기획사다. 사명은 트리니티(Trinity, 삼위일체)와 어스(US, 우리)의 합성어로 '아티스트, 팬, 회사'가 하나로 어우러져 '우리'가 된다는 뜻으로 아티스트는 좋은 음악,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이를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는 의미가 내포돼있다.

▲ <사진제공=트라이어스 엔터테인먼트, 최동열 대표와 가수 백지영>

트라이어스 엔터테인먼트 최동열 대표는 “지난 13년 동안 가수와 매니저 관계로 맺은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준 백지영에게 감사드린다”며 “백지영을 비롯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악, 방송,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으며 대중들과 많이 소통하고 교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발라드, 댄스, OST 등 발매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백지영은 최근 트라이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기 위한 채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트라이어스엔터테인먼트 최동열 대표는 경남 거창 출신으로 2006년 가수 백지영과 인연을 맺은 이후 13년 동안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뛰어난 예술적 감각과 남다른 끼를 선보여 연예계로부터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며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어 아티스트들의 발걸음이 어어질 것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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