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농협 아림지점(조합장 이화형. 지점장 김미영)이 상호금융 예수금 1,0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거창농협 아림지점은 2004년 2월 27일 개점한 이후 개점 15년차로 거창농협의 4개 지점 중 가장 늦게 개점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 10월 10일 자로 상호금융 예수금 1,000억원을 달성해 현재 상호금융 예수금의 규모가 가장 크고 해마다 모든 사업이 성장되고 있는 거창농협 대표지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거창농협 아림지점은 2016년 3월 31일 사무소를 거창농협 하나로마트 앞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사무소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지점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친절과 미소를 잃지 않고 조합원 및 고객에게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그 결과, 경남 관내 400여개 농협지점 중에서 2년 연속(2015년, 2016년) 지점 종합업적평가 경남 전체 1위를 수상한 바 있고, 2017년에는 경남 전체 2위를 수상하여, 3년 연속 ‘지점 종합업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경남농협의 최우수 농협지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거창농협은 9월말 현재 상호금융 예수금이 4,500억원을 달성하였고, 총자산이 5,000억원에 육박하여 전국 농협 재무 평가에서도 재무구조가 아주 튼튼한 일등 농협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화형 조합장은 “이번에 거창농협 아림지점이 상호금융 예수금 1,000억원을 달성하기까지 항상 우리농협을 믿고 찾아주시는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또한 발군의 노력으로 큰 업적을 이룬 아림지점 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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